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인 배우 박시은과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댓글 남겨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부가 연기, 작품으로 인사 드려야하는데 이런 일로 알려져서 죄송스럽고 송구스럽습니다. 좋은 작품,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하는 우리 딸에게도 성공 명예 잘남 뛰어남보다 사랑 나눔 배려 책임 낮음을 먼저 가르치겠습니다”라며 “존경하는 우리 아내에게도 감사하고, 저희 둘이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면 잘 따라오고 잘 살아낼 거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보단 삶으로 살아내는 가정, 가족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