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양세종은 무사 서휘의 위엄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나의 나라’에서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서휘로 변신했다. 양세종은 지난 4일 첫 방송부터 안타까운 운명에 휩싸인 서휘의 절절한 감정선과 무사로서 흔들리지 않는 진중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양세종은 뛰어난 감정 연기와 어떤 캐릭터든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흡인력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사진 속 양세종은 극중 자신의 아버지 서검(유오성 분)을 모욕한 녹명관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박력 넘치게 화살촉을 녹명관 앞에서 꽂은 후 처연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무사로서의 단단한 기개도 담겼다.
‘나의 나라’는 양세종이 연기하는 주인공 서휘를 중심으로 인물들이 각자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