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전소미에게 프로그램의 공식 질문인 수입에 관해 물었다. 전소미는 “데뷔곡을 내고 나서 광고를 많이 찍었다”며 “엄마, 아빠에게 좋은 신발 하나씩 사드릴 정도 된다. 부모님 두 분 다 광고 찍기 전보다 조금 더 살짝 밝아지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고를 찍기 전에 스케줄 갈 때 엄마가 ‘잘 다녀와’라고 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잘 다녀와 우리 딸’이라고 하신다. 아빠도 조금 더 스윗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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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30대까지 제 미래에 대한 계획이 서있다”며 “아직까지는 솔로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여기에 전념할 계획”이라면서 “30대에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태권도를 8년 동안 했다. 영어도 가능하니 해외진출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