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13만254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58만9585명을 기록했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10만677명을 불러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55만662명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3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 3만9526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72만215명을 기록했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하루 동안 8823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4303명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일일 관객 수 5044명으로 5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5만5308명이다.
이어 ‘업사이드’ ‘비스트’ ‘세상을 바꾼 변호인’ ‘이웃집 토토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예매율(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은 ‘알라딘’이 39.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토이 스토리 4’가 예매율 2위(28.1%)를 차지했다. 3위는 ‘기생충’(12.2%), 4위는 오늘(19일) 개봉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8.7%)다. 이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2.8%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