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오른 4인의 복면 가수가 솔로 무대에서 자신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휘한다.
복면 가수들의 개인기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가운데, 이번에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개인기가 펼쳐진다.
특히 최근 녹화에서는 ‘손 그림자’를 이용해 각종 동물을 묘사할 수 있다는 복면 가수가 주목받았다. 오직 두 손만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척척 만들어내며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를 지켜보던 ‘개마에’ 김구라 역시 “대단한 순발력을 가진 분이네!”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또 다른 복면 가수는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복면 가수의 셀럽파이브 메들리 연주를 듣던 신봉선은 “저희 셀럽파이브의 꿈의 무대다!” 라고 외치며 복면 가수의 연주에 맞춰 춤을 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