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커머스 에디터(Commerce editor)’로서 본격 인플루언서(Influencer, SNS 유명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빈우는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금쪽같은 내새끼’ ‘난 네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수상한 가족’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15년 결혼한 뒤 두 아이의 엄마로 생활하며 자신은 물론 아이와 보내는 평범한 일상 등 소소한 이야기를 SNS에 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최근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사 린브랜딩과 손잡고, 새로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빈우는 출산 후 일상, 육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 등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공유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체중 조절 과정도 공개했고, 팬들의 궁금증에도 성실하게 답변하며 적극 소통을 이어가 파워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인 샴푸, 음료, 다이어트, 이너뷰티 등도 이미 ‘완판’ 시키는 등 관심을 얻었다. 향후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