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올리브 예능 ‘노포래퍼’ 제작발표회에서였다. 프로그램에는 문세윤을 비롯해 래퍼 딘딘, 행주, 킬라그램, 매드클라운이 출연한다.
문세윤은 “국내 최고의 래퍼들이 출연하니까 내 랩 실력을 늘릴 생각이 있다. ‘쇼미더머니’가 방영되면 개그맨들과도 나도 열심히 하면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란 얘기를 많이 한다. 랩에 대한 욕심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이 ‘형이 열심히 하면 스윙스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란 말을 했었다. 딘딘이 허락하면 랩에 도전해보겠다”고 했다. 이에 딘딘은 “스윙스 형이 무대에서 소리지르는 것이 있다. 세윤 형이 성량이 좋으니 그것을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한 것”이라며 “랩을 이길 수 있다고는 안했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