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이하 2018 KPMA)’에 참석한다.
지난 11월 27일 KPM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워너원은 본상, 인기상, 가수상, 음원상 등에 후보로 올랐다.
올해 말 공식 해산이 예정돼 있는 워너원은 2017년 8월 7일 데뷔해 앨범 판매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11월 19일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2018 KPMA 입장권은 6일 오전 11시 예매사이트 ‘라이프스타일 힐팩’을 통해 판매한다. 티켓은 좌석 구분없이 9,900원에 1인 1매 제한으로 예매 가능하며, 예매 당일은 PC에서만 구매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8 KPMA는 대한가수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 등 대중음악 관련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20일 저녁 7시 ‘2018KPMA’(Korea Popular Music Awards)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일 저녁 5시에 시작되는 레드 카펫부터 올레tv모바일에서 생중계되며, 현재 활발한 온라인 투표가 펼쳐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