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과 밴드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가 오는 12월 1일,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Sing’ 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9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을 잇는 4개국 유럽투어와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 10월에는 시카고, 텍사스, 푸에르토리코, 뉴욕 4개 도시 미국 라이브 투어까지 잇따라 성료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를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힙스타’로 우뚝 선 정준영은 오는 12월 드럭 레스토랑 멤버들과 함께 2018년 마지막 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래하는 정준영의 모습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그의 공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1박 2일’, ‘짠내투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최근 프랑스에 레스토랑을 개업하고 요식업 CEO로 깜짝 변신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바쁜 스케줄 틈틈이 연말 콘서트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