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단 한 장만으로 압도적인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액션 쾌감을 기대케 한다. 또한 ‘부산행’ ‘범죄도시’와는 또 다른 마동석만의 파워 넘치는 맨몸 액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포스터에는 마동석의 뒷모습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마동석은 이전 작품들을 뛰어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액션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이자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대표는 내한 때 “최근 ‘부산행’을 봤다. 마동석은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이다. 꼭 한 번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포스터의 ‘느낌 오지? 잘못 건드린 거’라는 카피는 강렬함을 더하며 곧 펼쳐질 마동석만의 맨주먹 액션을 궁금케 한다. ‘성난황소’ 제작진은 오는 18일 오후 6시 CGV페이스북을 통해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