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최근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이상민과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요즘 이상민씨와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안부 문자를 보내도 며칠째 답이 없다. 철저히 비즈니스인 것 같다”라고 흥분했다.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한 지 10년이 넘은 사유리. 의외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지만 엄마의 조언으로 적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애교는 공짜다. 그러니까 많이 줘라”라는 것. 덕분에 온몸에서 애교가 샘솟는다는 사유리는 ‘영재발굴단’에서 넘치는 애교를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게다가 “높은 학력에 돈 많은 남자를 찾지 말아라. 스스로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라는 엄마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유리의 이상형은 누구일까? 바로 영혼이 자유로운 남자. 이어 그는 그런 남자를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워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김태균, 김지선 등 영재발굴단 MC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로 기타리스트 김도균을 추천했다. 사유리는 그에 관한 얘기를 듣자마자 “전화번호 달라”고 답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