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KBS2 드라마 스페셜 2018 ‘이토록 오랜 이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토록 오랜 이별’(극본 김주희, 연출 송민엽)은 오래된 연인의 사랑과 이별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작품. 유인수는 극 중 ‘나경수’ 역을 맡아 임주환, 장희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한 이후 KBS ‘학교 2017′,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부암동 복수자들’, JTBC ‘라이프’와 웹 드라마 ‘복수노트’, 영화 ‘기억의 밤’에 출연하며 끊임없이 눈도장을 찍어온 유인수는 최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거침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월 5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도 출연 소식을 알리며 종횡무진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유인수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