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수) 처음 공개되는 솔로 가수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가 강렬한 사운드와 효민의 매혹적인 눈빛으로 가득 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효민은 라인이 드러나는 강렬한 의상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효민이 활동하던 그룹 티아라의 대표곡 ‘보핍보핍(Bopeep Bopeep)’의 도입부가 흘러나오다가 어느 순간 ‘망고’로 바뀌면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았다.
효민은 “내가 과연 홀로서기를 하면서 대중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그 순간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해 늘 고민이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최고였던 순간의 나로 자신을 기억하려하고 남들 또한 그때의 나로 기억해 주기를 원하는 심리가 있다”며 “나에게는 그 순간이 티아라로 활동했던 당시고 그러면서 ‘보핍보핍(Bopeep Bopeep)’이라는 곡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티아라는 내게)너무 영광스러운 과거지만 조금 더 자유로워진 모습과 성숙해진 자세로 이제는 그 이상의 나를 발견해보고 싶다”며 “어쩌면 내 인생에 두 번째로 다가온 가장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마음을 티저에 담아봤다”는 각오를 밝혔다.
효민의 타이틀곡 ‘망고(MANGO)’는 R&B 팝 장르의 곡으로 효민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엑소의 ‘코코밥(Ko Ko Bop)’, 태연의 ‘파인(FINE)’ 등을 작곡한 유명 퍼블리셔가 작업했으며 ‘망고’의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 ‘빨간맛’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성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