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지난달 24일 열린 ‘신과함께-인과 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용화 감독(왼쪽부터), 배우 주지훈, 김동욱, 마동석, 김향기, 하정우, 이정재/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지난달 24일 열린 ‘신과함께-인과 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용화 감독(왼쪽부터), 배우 주지훈, 김동욱, 마동석, 김향기, 하정우, 이정재/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쌍천만 달성이란 진기록을 세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18일째 1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8일 15시 30분 기준 ‘신과함께-인과 연’은 이날 18만289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100만48명을 돌파했다. 이는 1441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1부(18일째 1100만 돌파)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 1, 2부 관객수를 합쳐 2500만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고 오프닝, 100만부터 800만까지 역대 최단기간 돌파,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전 시리즈 1000만 영화 돌파 등 수많은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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