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측이 오늘(16일)오후 6시 존박이 가창한 두 번째 OST ‘렛 미 스테이(Let Me Sta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렛 미 스테이’는 남자 주인공 주혁(지성 분)의 심리를 대변하는 곡으로 그가 꿈꾸던 판타지와 현실이 뒤바뀌고 남은 복잡한 감정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냈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주혁과 우진(한지민 분)의 퇴근길 장면에삽입돼 수많은 시청자들의 문의를 받은 바 있다.
존박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렛 미 스테이’는 지평권 음악감독과 푸딩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염승재가 의기 투합한 곡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포크,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