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은 13.5%(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나타냈다. 지난 번 자체 최고 기록보다 1.2%P 올랐다. 이날 방송의 최고 시청률은 14.8%까지 올랐고 타깃층인 2049세대 시청률도 평균 9.2%, 최고 10.1%를 기록했다.
이날 고애신(김태리)은 ‘귀하가 지키려는 조선엔 누가 사는 거요’라는 유진 초이(이병헌)의 질문에 괴로워했다. 자신이 지키려는 조선이 만든 신분제, 그리고 그로 인해 유진에 대한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는 애신의 고뇌가 안방극장에 울림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