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조보아가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를 통해서다. 조보아는 이준영과 임신으로 인한 갈등을 끝내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별이 떠났다’에서 정효(조보아)는 자신과 뱃속 소명이를 책임지려 하는 준영(이준영)에게 감동했다. 임산부여도 예쁘다는 준영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붉히는 등 임신으로 인해 갈등이 이어지던 두 사람 사이는 조금씩 회복됐다.
휴학계를 제출하기 위해 찾은 학교에서 정효는 복잡한 심경에 눈물 흘리지만 이내 따뜻한 민수의 애정 어린 말에 금세 웃음 지었다. 프러포즈로 미래를 약속하는 등 점차 견고해지는 둘의 사이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극 후반으로 갈수록 딸, 엄마, 여자친구로서 점점 성숙해지는 정효를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별이 떠났다’에서 정효(조보아)는 자신과 뱃속 소명이를 책임지려 하는 준영(이준영)에게 감동했다. 임산부여도 예쁘다는 준영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붉히는 등 임신으로 인해 갈등이 이어지던 두 사람 사이는 조금씩 회복됐다.
휴학계를 제출하기 위해 찾은 학교에서 정효는 복잡한 심경에 눈물 흘리지만 이내 따뜻한 민수의 애정 어린 말에 금세 웃음 지었다. 프러포즈로 미래를 약속하는 등 점차 견고해지는 둘의 사이가 느껴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극 후반으로 갈수록 딸, 엄마, 여자친구로서 점점 성숙해지는 정효를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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