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한솔은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출국한다. 다만 안무가 들어가는 곡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공연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일본 공연은 이미 오래 전 잡혀 있던 일정”이라며 “지한솔 군과 상의한 후 공연을 기다려준 일본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팬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지한솔의 빠른 회복과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당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한솔은 유앤비 두 번째 미니음반 ‘블랙 하트’ 무대 중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활동에 대한 당사자의 강한 의지에 따라 응급처치를 한 뒤 남은 무대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