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30만 16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만 1989명을 넘어섰다.
‘마녀’는 시설에서 의문의 사고 현장에서 홀로 탈출한 뒤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가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훈정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뒤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 관객 수 18만 2567명, 누적 관객 수 267만 7452명을 기록한 ‘탐정: 리턴즈’가 올랐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7만 595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51만 92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