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 네 멋대로 MV 촬영 후 알로에 한 통 다 쓴 사연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프리스틴V의 멤버 은우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라이크 어 브이(Like a V)’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후기를 밝혔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네 멋대로(Get It)’ 뮤직비디오 촬영 후 알로에 한 통을 다 썼습니다.”

프리스틴의 유닛 그룹 프리스틴 V의 멤버 은우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레나가 먼저 “야외 촬영 중 입은 오프숄더(어깨를 드러내는 의상)에 드러난 모양 대로 어깨가 다 탔다”고 밝혔다.

이에 은우가 “너랑 레나 둘 다 옥의 티처럼 어깨가 빨갛게 탔다. 필터를 입혔는데도 빨간 부분이 다 나왔다. 익은 어깨와 저희의 노력이 고스란히 뮤직비디오에 나와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은우는 “레나와 함께 연고를 바르면서 지냈다. 그러면서 알로에 한 통을 다 썼다”고 설명했다.

레나는 “팬들 만날 생각에 어떻게 하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준비에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크 어 브이’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은우, '네 멋대로' M/V 촬영 후 알로에 한 통 다 쓴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