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는 2015년 5월 13세 연하의 성형외과 전문의 A씨와 결혼했으나 지난달 파경을 맞이했다. 조성규와 A씨는 당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으나 혼인 신고는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성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모님까지 모시고 함께 잘 살았는데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직업적 문제로 최근 힘든 일이 많았으나 곁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 결국 파경을 하게 됐다.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내가 더 잘해줬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조성규는 1992년 KBS 드라마 ‘가시나무 꽃’으로 데뷔해 연기자 생활을 겸해왔다. 이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청춘의 덫’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