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은은 지난 22일 열린 ‘BLACK DRES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고민이 많았다. 자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다. 정들었던 머리였는데 실장님의 권유로 자르게 됐다”며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예은의 단발머리로 변신은 성공적이다. 새 앨범 발매 이후 ‘단발머리 걔’로 불리는 등 주목 받고 있다.
씨엘씨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는 Hip-hop, EDM, 댄스 위주의 구성으로 시크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BLACK DRESS’는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스’라는 패션 아이템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노래로 묵직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