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 캡쳐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 캡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멤버들이 ‘은하철도 999’의 고장 고쿠라로 향했다.

10일 방송된 ‘짠내투어’에서는 ‘밤도깨비 나래투어’가 시작됐다. 박나래는 후쿠오카 근교 기타쿠슈로 향했다.

신칸센에서 내린 멤버들은 고쿠라가 ‘은하철도 999’의 고장이라는 말을 듣고 만화와 얽힌 추억을 떠올렸다. 김생민은 카메라를 보며 OST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박나래에게 “만화를 봤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메텔이 그런 소문이 있었지 모자 위로 다 머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나래는 첫 관광지인 고쿠라성까지 역에서 5분만 걸으면 된다고 했는데 20분을 넘어도 도착하지 않자 멤버들은 만족스러운 모습에서 불만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이를 참지 못하고 박나래에게 잠바로 얼굴을 가리며 귓속말로 속삭였다. 박나래는 “진실의 잠바에 갔다왔다”며 “금방 간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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