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이만기와 제리 장모 최위득, 박형일과 마라도 해녀 장모 박순자 그리고 황태경과 장모 방원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만기의 장모님이 계시는 ‘중흥리’에 남서방이 떴다. 과메기에 술 한 잔 하자는 이만기의 초대에 주당 남재현이 흔쾌히 응한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이만기의 빅픽처였다.
지난 번 대게에 속아 후포리에 방문해 졸지에 김장 노예가 되었던 이만기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가 이번에 드디어 기회를 잡은 것이다. 동네 마실을 핑계로 남서방을 밖으로 유인하는 데까지 성공한 이만기는 본 목적에 착수한다. 바로 남서방에게 중흥리 똥 지게를 지우려는 것.
이만기가 남서방을 위해 미리 준비한 특별한 ‘똥 푸기’ 일 거리에 남서방은 당황하고, 이만기는 회심의 미소를 짓게 된다. 그러나 후포리에서 일 땡땡이 치기로 유명한 남재현이 이만기의 계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관련 ‘백년손님’ 제작진은 “이만기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복수극에 스튜디오마저 초토화 되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