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포스터 / 사진제공=KBS
‘황금빛 내 인생’ 포스터 / 사진제공=KBS
KBS2 ‘황금빛 내 인생’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9일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이 점유율 13.1%로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황금빛 내 인생’의 출연자 신혜선이 2주 만에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서은수(2위), 박시후(4위)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황금빛 내 인생’에 이어 SBS ‘리턴’(9.5%), tvN ‘마더’(9.2%)와 ‘화유기’(9.0%)가 화제성 점유율 0.5%내에서 2·3·4위를 차지했다. 사회문제를 다룬 ‘리턴’과 ‘마더’에 대해 네티즌은 잔혹한 범죄와 아동학대 장면에 대한 수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시에 뛰어난 연기력과 높은 몰입도에 대하여는 긍정적 평가가 나타났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KBS2 ‘흑기사’와 ‘저글러스’, tvN ‘막돼먹은 영애씨16’, MBC ‘돈꽃’, KBS2 방송예정작인 ‘라디오 로맨스’, MBC ‘로봇이 아니야’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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