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한나가 오는 30일 종영하는 JTBC 월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강한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외모, 스펙, 집안까지 모두 완벽한 여자 건축사 ‘정유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겉은 강하지만 내면의 외로움과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진 캐릭터를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극 중 오랜 연인이었던 이기우에게 작별의 인사를 고한 강한나가 그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강한나의 종영 소감과 마지막 촬영 모습 현장을 공개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강한나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극 중 차갑고 도도한 모습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강한나는 “따뜻함이 가득한 팀과 함께 좋은 마음으로 만들어낸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소중한 날들이었다”며 “돌이켜 생각해보니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더 발전된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강한나가 출연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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