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황금빛 내 인생’ / 사진=방송 캡처
KBS2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과 서은수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우애를 회복했다.
28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42회에서 지안(신혜선)은 혁(이태환)을 도와 지수(서은수)의 강제 유학을 막았다.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지안은 지수에게 “왜 잘지내는 척했냐. 말을 하지. 미안하다. 내가 너한테 말을 못하게 했다. 넌 속 터놓을 사람이 나밖에 없는데”라고 사과했다.
지수는 “너도 그랬지. 너도 그때 그래서 나한테 왔었지. 말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죽으러갔지. 공항가는 데 죽으러 가는 것 같았다. 그러니 지난 일들이 떠올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안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8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42회에서 지안(신혜선)은 혁(이태환)을 도와 지수(서은수)의 강제 유학을 막았다. 두 사람은 다시 마주했다.
지안은 지수에게 “왜 잘지내는 척했냐. 말을 하지. 미안하다. 내가 너한테 말을 못하게 했다. 넌 속 터놓을 사람이 나밖에 없는데”라고 사과했다.
지수는 “너도 그랬지. 너도 그때 그래서 나한테 왔었지. 말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죽으러갔지. 공항가는 데 죽으러 가는 것 같았다. 그러니 지난 일들이 떠올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를 안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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