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10주년을 맞이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분당 시청률이 19%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은 카자흐스탄-쿠바에서의 셋째 날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복불복 대결에서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과 김준호는 등산 복불복과 이동 수단 복불복에서 연이은 불운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이들은 간식을 걸고 캐리비안 해적 미션을 펼치기도 했다. 쿠바의 물맛을 맛본 김준호, 데프콘, 윤동구는 서로를 곤궁에 빠뜨리며 신선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이 고려인 3자매와 잠자리 복불복 대결에 대해 듣는 장면이었다. 이들은 2인 1조로 3대3 스피드 퀴즈를 푸는 미션을 받았다. ‘1박 2일’ 예고편에는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이 고려인 3자매와 야외 취침을 걸고 스피드 퀴즈 대결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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