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측은 상큼한 에너지가 가득한 신세경의 비하인드 컷을 7일 공개했다.
신세경은 ‘흑기사’에서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을 맡아 씩씩하고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해라의 전생인 ‘분이’ 역할뿐만 아니라 해라가 샤론에게 빙의된 모습까지 위화감 없이 표현해 찬사를 받았다. 극 중 김래원(문수호)과의 멜로가 본격화된 이후, 매 회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지난 9~10회 방송 분의 비하인드 컷으로, 신세경은 촬영 대기 중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밝은 기운을 전달한다. 반면 캐릭터에 몰입 중인 듯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은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신세경은 특유의 러블리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꼼꼼한 대본 분석은 물론 김래원, 서지혜 등 어떤 배우들과 함께 하더라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리고 있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라며 “극이 중반부에 접어들며 스토리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극 중 신세경이 선보일 더욱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