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샤 츄가 지난 3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첫 번째 미니음반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 접속자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이날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비롯해 새 음반의 수록곡을 불렀다. 특히 같은 소속사 연습생인 민주와 듀엣 호흡을 맞춰 열창한 ‘폴링 스타(Falling Star)’로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직접 작곡에 참여한 ‘선셋 드림(Sunset Dream)’도 공개하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라이크 파라다이스’를 만든 그룹 펜타곤 후이도 쇼케이스를 찾아 크리샤 츄의 활동을 응원했다. 후이는 “여성 가수의 곡을 쓴 건 처음이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에서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를 얻어 곡을 쓰게 됐다”면서 “노래의 만족도는 99%”라고 밝혔다.
‘라이크 파라다이스’를 두고는 “밤하늘에 떠 있는 별 같은 곡을 쓰려고 했다. 크리샤 츄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춰서 가수 보아의 분위기를 내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