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국내, 해외를 넘나들며 다양한 선행 활동을 이어온 배우 이소연, 조연우, 심혜진이 MBC 창사 56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과 함께했다. 소외받고 있는 세계 아동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캠페인에 직접 발 벗고 나서 해외 빈곤국 아이들을 만나고 온 것.
전 세계 곳곳 아이들을 찾아 꿈 꿀 권리, 행복할 권리를 전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고 온 세 명의 스타가 직접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소연은 “함께하는 것이 곧 나눔이라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라도 모이면 커다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처럼, 시청자분들 또한 이번 방송으로 나눔에 함께 해 힘을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해 희망의 손길을 독려했다.
조연우 또한 “나눔은 어렵고 거창한 게 아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나눈다면 그들에게는 어마어마한 큰 선물이 되어 돌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뜻을 밝혔으며 “온 가족이 동참한다면 이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좋은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전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눔은 사랑이란 것을 배워가는 것”이라고 전한 심혜진의 이야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과거에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내일은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이러한 나눔이 계속될수록 세상에 사랑이 전파되고 훈훈함이 전해진다. 나눔의 선순환에 시청자분들 또한 함께해 아직 휴머니즘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안방극장에 나눔에 대한 참의미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