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성은 MBN 새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가제)에 함께한다. '스파이크 워'(Spike War)는 배구가 생소한 연예계 남성 출연진들이 새롭게 창단하는 남자 배구단에 합류하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총 10부작이며 현재 촬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성 외에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스파이크 워'는 남자 배구 예능이지만, 리베로 포지션에 여자 멤버들이 합류했다는 후문이다.
MBN에서 남자 배구 예능의 막을 올릴 예정이라면 MBC에서는 이미 여자 배구 예능을 진행하고 있다. MBC는 김연경을 필두로 '신인감독 김연경'을 방송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양사에서 '배구'라는 키워드로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편 신성은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채널A '다시한번 리즈시절'의 MC로 발탁돼 부드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다시한번 리즈시절'은 중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청춘을 선물하고 잃어버린 자신감과 당당함을 되찾게 해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지난달 30일 열린 제20회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는 트로트 부문 아시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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