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SNS에서는 박소현의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함께 진행했던 임성훈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박소현은 "만약 임성훈 선생님을 못 만났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다”며 "최고의 조력자이자 파트너”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소현은 1998년부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맡아 총 1279부작을 이끌었다. 그는 "처음엔 연기자였기 때문에 MC는 낯설고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길어야 6개월'이라는 관계자 말에 도전해보기로 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프로그램은 MC 교체 없이 임성훈·박소현 체제로 26년간 이어졌으며, 지난해 5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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