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B.A.P 컴백 이미지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B.A.P 컴백 이미지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가 12월 새 앨범을 내놓으며 2017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B.A.P는 23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고 3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이미지 속 B.A.P는 텅 빈 골목 사이에 서 있다. 빛을 등진 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멤버들의 시선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B.A.P는 앞서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NOIR’의 블랙, 여섯 번째 싱글앨범 ‘ROSE’의 레드,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의 블루 등 컬러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제대로 소화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낸 바. 새 싱글로 B.A.P가 선보일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아온 B.A.P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룹 활동과 더불어 멤버 대현은 뮤지컬 ‘올슉업’의 주연 엘비스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