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신인 배우 김민규가 정소민과 이민기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할 인물로 등장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규가 정소민의 ‘썸남’ 연복남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6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연복남은 단조롭던 지호의 일상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줄 전망이다. 자유롭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인 연복남은 그간 12년 지기 친구들과 집주인 세희 정도가 자주 보는 인간관계에 전부였던 지호의 삶에 산뜻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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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와 세희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인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며 평화를 유지해왔던 지호와 세희, 그들 사이에 끼어 든 복남까지 세 사람이 앞으로 펼쳐갈 이야기가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김민규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황의경 역을 맡았던 배우다.
김민규는 24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될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