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이불 밖은 위험해’ 2화 방송 화면 캡쳐
MBC ‘이불 밖은 위험해’ 2화 방송 화면 캡쳐
MBC ‘이불 밖은 위험해’ 2화 방송 화면 캡쳐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한 그룹 엑소 시우민이 게임에 푹 빠졌다. 그는 지나치게 몰입한 탓에 가수 조정치의 등장도 눈치채지 못했다.

시우민은 4일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숙소에 홀로 남아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VR 게임기를 발견한 그는 게임용 안경을 끼고 혼자 놀기를 시작했다.

게임에 집중한 시우민은 조정치의 등장도 눈치채지 못했다. 게임용 안경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 그는 조정치를 향해 게임기를 들이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가상의 게임 상대에게 뱉은 “어디 가? 나랑 놀자!”라는 말이 부엌으로 자리를 이동하는 조정치에게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정치의 기척을 알아챈 시우민은 안경을 벗고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조정치는 “바보 같아 보이고 좋으세요”라며 시우민을 귀여워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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