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백아연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백아연이 소속사 JYP 수장 박진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아연은 3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미니 3집 ‘비터스위트(Bittersweet)’의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비터스위트(Bittersweet)’는 지난 2013년 ‘굿 걸(a Good Girl)’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씁쓸하면서 달콤하다는 뜻을 담은 앨범명처럼 다양한 감정선을 담은 음악들이 실렸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를 함께한 이번 심은지를 비롯해 브라더수, 신재평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박지민, 바버렛츠 등이 피처링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수록곡 ‘연락이 없으면’에는 JYP 박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박진영 PD님이 주변 상황을 가지고 가사를 쓰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엄청 빠른 시간 내 많은 가사들을 써 오셨다”고 회상하며 “가사의 상황 자체가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PD님이 그 가사를 쓰자마자 부터 굉장히 뿌듯해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곡에 작사가로 참여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백아연은 “PD님의 곡을 받고 싶다고 항상 말했는데, 아직 곡 까지는 무리인가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가사를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인사했다.
또 궁극의 목표로 자신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가수를 꼽은 백아연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다. 또 박진영 PD님께도 배우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백아연은 지난 29일 오후 6시 신보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은 국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5월의 음원퀸’ 백아연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백아연은 3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미니 3집 ‘비터스위트(Bittersweet)’의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
‘비터스위트(Bittersweet)’는 지난 2013년 ‘굿 걸(a Good Girl)’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씁쓸하면서 달콤하다는 뜻을 담은 앨범명처럼 다양한 감정선을 담은 음악들이 실렸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를 함께한 이번 심은지를 비롯해 브라더수, 신재평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박지민, 바버렛츠 등이 피처링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수록곡 ‘연락이 없으면’에는 JYP 박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박진영 PD님이 주변 상황을 가지고 가사를 쓰면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엄청 빠른 시간 내 많은 가사들을 써 오셨다”고 회상하며 “가사의 상황 자체가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PD님이 그 가사를 쓰자마자 부터 굉장히 뿌듯해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곡에 작사가로 참여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백아연은 “PD님의 곡을 받고 싶다고 항상 말했는데, 아직 곡 까지는 무리인가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가사를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인사했다.
또 궁극의 목표로 자신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가수를 꼽은 백아연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공부를 더 많이 해야할 것 같다. 또 박진영 PD님께도 배우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백아연은 지난 29일 오후 6시 신보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은 국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5월의 음원퀸’ 백아연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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