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정수, 김숙/사진=JTBC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사진=JTBC ‘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 윤정수가 절과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가 힘든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법을 공개했다.

녹화 당시 윤정수는 김숙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위해 서울의 한 절을 찾았다. 두 사람은 북한산 길을 따라 산책로를 걸으며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했다.

김숙과 산책을 하던 중 문득 옛날 생각이 난 윤정수는 “파산 때문에 힘들었을 때 마음 추스르려고 절에 온 적 있다”라며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이내 사뭇 무거워진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파산을 주제로 한 코믹 창작시를 즉석에서 읊으며 김숙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고의 사랑’은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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