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정소민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정소민이 코미디 장르에 대해 언급했다.
정소민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아빠는 딸’ (감독 김형협)의 인터뷰에 참석했다.
최근 종영한 ‘마음에 소리’에 이어 영화 ‘아빠는 딸’까지 연달아 출연한 정소민이 코미디 장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소민은 “사실 코미디 장르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며 “내가 가장 못 할 것 같은 장르였는데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소민은 “‘마음의 소리’ 보다 ‘아빠는 딸’ 촬영을 먼저 했었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하려고 하니 너무 막막했다. 어떻게 호흡을 조절할지, 어떻게 치고 빠지는지 감이 안 잡혔다”고 덧붙였다.
또 정소민은 “내가 단기간에 그런 것들을 따라잡을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이미 재미있게 만들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내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 다른 요소들이 웃음을 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저 열심히 임했다”고 밝혔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오는 12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정소민은 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아빠는 딸’ (감독 김형협)의 인터뷰에 참석했다.
최근 종영한 ‘마음에 소리’에 이어 영화 ‘아빠는 딸’까지 연달아 출연한 정소민이 코미디 장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정소민은 “사실 코미디 장르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며 “내가 가장 못 할 것 같은 장르였는데 그래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소민은 “‘마음의 소리’ 보다 ‘아빠는 딸’ 촬영을 먼저 했었는데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어서 출연을 결심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하려고 하니 너무 막막했다. 어떻게 호흡을 조절할지, 어떻게 치고 빠지는지 감이 안 잡혔다”고 덧붙였다.
또 정소민은 “내가 단기간에 그런 것들을 따라잡을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이미 재미있게 만들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내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 다른 요소들이 웃음을 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저 열심히 임했다”고 밝혔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오는 12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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