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별거가 별거냐’는 잉꼬 부부인 줄 알았던 스타 부부들이 과감히 별거를 결정한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는 관찰 리얼리티다.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결혼에도 방학이 필요하다’는 프로그램의 메인 슬로건 아래 마치 파티를 즐기는 듯한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MC 박수홍과 박지윤, 별거에 돌입하는 김지영-남성진, 이철민-김미경, 사강-신세호 등 세 쌍의 부부가 환호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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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포스터보다 먼저 공개된 티저 역시 인상 깊다. 부부 별로 공개된 이번 티저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김지영-남성진 부부 편은 두 사람이 별거 체험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각자의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남성진은 “혼자 살면 진짜 잘 살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아내 김지영 역시 “여자도 마찬가지야. 왜 이래”라며 응수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