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는 허지웅이 출연해 ‘좋은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주제로 버스킹에 나섰다.
이날 허지웅은 영화 ‘록키’를 자신의 인생영화로 언급하며 “‘록키’를 보고 나도 내 힘만으로 버티고 살 수 있다면 저렇게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위로를 많이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허지웅은 “미키 관장이 록키를 찾아간 것은 좋은 어른이 되는 가장 중요한 태도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근사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나에게 있어 그건 글쓰기 인 것 같다. 키보드를 칠 힘만 있으면 끝까지 쓰겠다. 다음 세대에게 좋은 어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