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사랑은 방울방울’/사진제공=SBS
SBS ‘사랑은 방울방울’/사진제공=SBS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가 강은탁과의 계약 연애를 성사시키며, 까칠남 강은탁 길들이기에 돌입한다.

SBS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 23회에는 주인공들의 사각 로맨스를 본격 점화시킬 우혁(강은탁)과 채린(공현주)의 풋풋한 계약 연애의 시작이 그려진다. 그간 우혁에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표했던 채린은 지난 방송 엔딩에서 발칙한 도둑 키스를 감행, 적극적인 구애의 정점을 찍은 바 있다.

이어질 23회에서 채린은 “본부장님 가슴, 제가 뛰게 만들어볼게요”라는 당당한 고백으로 철옹성 같던 우혁의 마음을 무너지게 만들고, 이성엔 도무지 관심이 없던 그에게서 ‘계약 연애’라는 제안을 얻어내게 된다. 채린은 이 기회를 통해 우혁을 사로잡을 만반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다.

한편, 23회에는 계능(김하균)에게 방울(왕지혜)을 향한 진심을 고백한 뒤, 차근차근 마음을 드러내는 상철(김민수)의 가슴 뛰는 에피소드와 숨기고 싶은 과거를 아는 천강자(최완정)의 압박에 반격 시나리오를 세우는 한영숙(김혜리)의 이야기 등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은 방울방울’29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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