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싸이더스iHQ는 14일 텐아시아에 “이종석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이 확정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에 이어 박혜련 작가와는 세 번째로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편성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제작사 싸이더스iHQ 측은 “그동안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에서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온 박혜련 작가와 대세 배우 이종석이라는 캐스팅 조합으로 제작 초기 단계부터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2017년 방영까지 편성 및 남은 캐스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