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는 옥희, 독희의 광팬인 방송인 김상혁, 최희가 전격 출연한다.
최근 옥희, 독희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착륙 후 두 명의 게스트를 만났다. 옥희, 독희의 광팬 김상혁과 최희가 그 주인공.
옥희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귀엽냐”며 어쩔 줄 몰라하던 두 게스트들은 정작 독희를 만나자 “왜 이렇게 많이 컸냐”며 한 걸음씩 뒤로 물러서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양형제는 팀을 꾸려 각자 반려견과 여행을 한 후 누가 더 재미있는지를 겨루는 ‘배틀 도그 트립(Battle dog trip)’을 기획했다. 두 게스트가 모두 독희-세찬 대신 옥희-세형 팀을 선택하자, 결국 독희의 선택에 따라 상혁이 독희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최희와 한 팀이 된 양세형은 차 안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썸 기류를 보였다. 양세형은 최희의 말에 폭풍 리액션을 보이는 건 물론, 함께 찾아간 여행지에서도 최희가 내리기 편하도록 공간은 넓게 주차하는 등 매너남의 모습을 보이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