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산다라박과 강승윤의 패션 필름이 이목을 끈다.

산다라박과 강승윤의 패션 필름(http://ygstage.com/archives/12673)이 YG STAGE와 공식 SNS에 30일 공개됐다.

이 영상은 흔히 패션 화보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로 눈길을 끌었다. 한 프레임에, 분할된 여러 영상이 동시에 재생되면서 시각적 재미 속 산다라박과 강승윤 두 사람의 다양한 매력이 담겼다.

앞서 이들 ‘피그말리온(PYGMALION)’ 콘셉트 화보는 세계적인 LVMH 그룹 명품 브랜드 KENZO 와 YG의 첫 합작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8일 온라인 상에서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를 통해 화보집 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LVMH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산업의 바람직한 콜레보레이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면 상호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독특한 감성과 개성을 지닌 YG와 LVMH 그룹 브랜드간 협력이 기대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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