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운 라이브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발표한 데뷔곡 ‘썸머 드림’을 비롯해 엠넷(Mnet) ‘프로듀스 101’에서 보여준 ‘Don’t matter’를 혼자서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밖에도 ‘Mercy’, ‘Come Back Home’ 등 다채로운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무대를 마친 김주나는 텐아시아와 만나 “처음으로 하는 버스킹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또 많은 분들이 와주실까 걱정도 됐는데, 많이 모여 신나고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장에 있는 관객들은 김주나를 향해 ‘예쁘다’를 연발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 101’ 당시에는 전혀 듣지 못한 말이었는데, 앞으로 더 관리해서 예뻐져야 겠다”고 웃었다.
끝으로 “오늘 보여드린 버스킹 처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며 열심히 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