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장우혁 母 잔소리에 명절 증후군 앓이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장우혁이 명절 증후군을 앓는 모습이 포착됐다.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혁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반가운 마음으로 가족과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우혁은 아침 일찍 집안 청소를 시작하며 본격 가족 맞이에 돌입함과 동시에 “어머니께 처음으로 음식을 해드리는 것”이라며 만찬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후 가족들의 방문과 함께 본격 명절 증후군(?)을 앓기 시작한 장우혁. 장우혁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을 위해 발휘한 요리 솜씨에 어머니가“이런 거는 언제 배웠냐?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장가를 못간다”며 잔소리를 시작하자 “벌써 내년 설이 걱정이 돼요”라며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어린시절 장우혁이 힘들었던 집안때문에 수차례 버스를 타야 했던 가슴 아픈 과거사가 공개되는가 하면, 조카에게 자신이 아끼는 고가의 물건을 선물해 본격 ‘조카바보’에 등극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장우혁, 母 잔소리에 명절 증후군 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