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맞선 특집 마지막 회를 남겨둔 가운데, 김일중과 김종민의 ‘앙숙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7일) 방송되는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남북녀의 ‘맞선 특집’ 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맞선 특집’은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화제를 모은 특집.
특히 지난 회에는 한 북한 얼짱여성 이소율과의 데이트 기회를 두고 훈남CEO 박연섭과 젊은 영농인 김성호가 펼친 치열한 씨름 대결이 무려 4.3%의 순간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맞선을 지켜본 최수종은 “도저히 앞 일을 알 수가 없다. 맞선 특집에서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지 궁금하다”라며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썸 타는 남남북녀 중 과연 몇 커플이 매칭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선 김일중과 김종민이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일중이 미모의 북한여성들을 보고 “21살 이미소 양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하자 김종민은“이 유부남 쓰레기네”라고 돌직구를 날린 것. 또 “나는 마음 속에 두 명이 있다”는 김종민의 발언에 김일중이 “이 자식 바람둥이네”라고 반격하면서 촬영장엔 폭소가 터졌다는 후문.
남남북녀의 커플 매칭 결과와 김일중 김종민의 ‘앙숙 케미’등 유쾌한 맞선특집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