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SM스테이션’ SM과 JYP의 컬래버레이션을 무대에서 만난다.

소녀시대 효연과 미쓰에이 민, 2AM 조권이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가 오는 26일 음원 공개에 앞서,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29번째 신곡 ‘본 투 비 와일드’는 박진영이 작사 및 작곡, 가창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남부 ‘사우스 힙합 스타일에 감각적인 멜로디를 더한 노래로, 효연, 민, 조권 아티스트 3명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 보컬 파트와 신나게 춤 출 수 있는 댄스 파트가 적절히 섞여 있는 흥겹고 유쾌한 곡이다.

특히 효연, 민, 조권은 팀 이름을 ‘트리플 티(Triple T)’로 결정, ‘트리플(Triple)’은 숫자 3은 물론 아티스트 3명이 함께 했음을 뜻하며, T는 ‘트러블(Trouble)’혹은 선물, 큰 기쁨으로 정의되는 ‘트리트(Treat)’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절친인 만큼, 3명 각각의 매력과 끼는 물론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트리플 티는 25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