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집을 비운 주병진을 위해 ‘일일 펫시터’로 나선 박나래와 김지민의 모습이 방송된다.
북미에서 열리는 ‘Super Zoo 펫 박람회’ 방문을 위해 잠시 미국으로 향한 주병진. 그가 대중소와 공항에서 애틋한 작별인사를 한 뒤 떠나자 ‘대’는 멀어지는 아빠의 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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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잠시 헤어진 대중소를 위해 개그우먼 김지민과 박나래가 ‘일일 펫시터’로 나섰다. 직접 주병진의 집을 방문해 하루 동안 대중소를 돌봐주기로 한 것. 그러나 한 번도 반려견을 키워본 적 없는 박나래가 허둥대고, 김지민이 몸이 아픈 ‘소’를 돌보는 일에만 집중하면서 깔끔했던 펜트하우스는 점차 ‘개판 하우스’가 되어갔다는 후문.
설상가상으로 갑자기 ‘소’가 구토를 하면서 방송중단 위기까지 발생한 상황. 초보 ‘펫시터’들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